마카오에서 가오슝으로 출발.
가오슝에 도착해서 고속철도를 타고 가오슝-타이난-타이중-타이베이로.
매우 애정하는 나라와 사람들.
가오슝은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지만
타이난은 좋았다. 다만, 5월초에 이미 한여름, 30도가 훌쩍 넘어갔다.
택시기사에게 더워서 여행하기 힘들다고 하니깐.
“무슨소리? 아직 여름은 시작도 안했어……”
해변에는 배를 타고 10분 들어간 것 같은데. 역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본이 지어놓고 간것을 지금까지 잘 관리해서 쓰고 있다고.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보니 쓸만한게 없다.
미리미리 여행기록좀 해둘것을.
늦었다고 생각할때는 늦은거라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