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 두번째. 대만. 짧고 굵게 다녀온 몇일. 계획에도 없었는데. 괜히 마주치는 바람에 소비를 당한 곳. 전망대에 올라갔으나 날씨가 그저그랬다. 공중전화 다시는 오지 않을. 동전 들고 차례를 기다렸던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