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과 함께 한 여행이라. 사진이 많다.
구마모토인, 유후인, 후카오카아웃 이었던것(같음)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골목길. 아기자기한 좋은 냄새. 가다보니 만나진 작은 초밥집.
사장님은 영업력이 투철하셔. 같이 사진을 찍어줄테니 인스타에 올리라는 안내문을 주셨다.
저는 인스타를 안해요. 일어로 말할 수가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보아요.
료칸에 사나흘 묵었는데. 자기전까지 쉴새 없이 먹은 바람에.
도저히 한술도 뜰수 없었던 아침.
넘나 즐겁고 배불렀던 여행.
나중에 다시한번 가야지?